시간과 공간의 덩어리들이 뒤섞여 존재하고, 각 덩어리의 시간과 공간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Flowers and People, Cannot be Controlled but Live Together – A Whole Year per Hour’

꽃들이 탄생과 죽음을 반복해가면서, 1년간의 꽃들이 점점 바뀌어 간다.

사람들이 가만히 있으면, 그 가까이의 꽃들은 평소보다 더 많이 피어난다. 사람들이 움직이면, 그 가까이의 꽃들은 일제히 지고만다.

다른 작품의 영향으로 꽃이 다른 장소에서 피거나 죽기도 한다.

‘Universe of Water Particles’

물은 덩어리 속에서 흐르기 시작하고,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받으면서 다른 작품에 영향을 미친다.

물은 무수의 입자의 연속체로서 표현하고 있으며, 그 입자의 움직임에 따라 공간 위에 선을 그린다. 그 선의 집합을 teamLab의 “Ultrasubjective Space”에 의해 평면화하여 폭포를 그리고 있다.